Traveling Domestically/Cafes

[신사/가로수길] 신사역 카페(가로수길 카페) 모드드비(Mode de vie)

Robin Shin 2021. 3. 3. 20:41

2020.03.02 방문한 신사역 카페(가로수길 카페) 모드드비의 위치, 분위기, 메뉴 평가, 재방문 의사를 작성했습니다. 내용 작성에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메뉴 정보만 얻고 싶은 독자분께서는 스크롤을 많이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

 

 

위치

 

 

  신사역 카페(가로수길 카페) 모드드비는 신사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신사역 6번, 7번, 8번 출구로 나가 약 5분정도 걸어가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이 정말 좋습니다. 골목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다른 음식점이 많아 찾는 데 조금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지도를 수시로 보면서 찾아 가시는 것을 추전드립니다.

 

 

분위기

 

  신사역 카페(가로수길 카페) 모드드비를 방문해 처음 느낀 점은 '공간이 좁다' 였습니다. 좁은 공간으로 느낄 수 있는 장단점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장점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카페가 좁아 아늑함과 아기자기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점으로는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방문하면 테이크아웃 외에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신사역 카페(가로수길 카페) 모드드비에서는 여러 방면에서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기 전 입구에서 느꼈고, 입장 이후 실내 디자인과 디저트를 모아놓은 공간에서 느꼈습니다.

 

카페 입구 (1)
카페 입구 (2)
카페 내부 (1)
카페 내부 (2)
카페 내부 (3)
카페 내부 (4)
카페 내부 (5)

 

 

메뉴 평가

 

  신사역 카페(가로수길 카페) 모드드비에서 주문한 메뉴는 세 가지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벤더 레몬에이드, 휘낭시에를 선택했습니다. 음료는 대체로 맛이 평범했습니다. 평범했다고 느낀 이유는 가장 평범한 메뉴를 주문해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저트로 주문한 휘낭시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 퍽퍽한 느낌은 없어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디저트를 고민하신다면, 휘낭시에를 추천드립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벤더 레몬에이드, 휘낭시에
카페 메뉴 정보

 

 

재방문 의사

 

  신사역 카페(가로수길 카페) 모드드비에서 느낄 수 있었던 두 가지는 '감성'과 '평범함' 이었습니다. 카페 자체는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디저트로 선택했던 휘낭시에도 맛있게 먹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음료 자체에서는 평범함을 느꼈습니다. 많은 메뉴를 먹어보지 않아 '평범함'이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겠습니다. 다음에 또 생각난다면 방문해 다른 메뉴를 먹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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