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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폭포는 혼자 여행했던 곳이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혼자 구글맵에 의존해 다녀온 곳인데,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구글맵을 이용해 버스 편을 모두 알아놓고 갔는데, 착각을 해 잘못된 버스 편을 알아놨던 것입니다. 폭포에 도착하는 것까지는 무리가 없었는데, 숙소로 가는 길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결국, 그 주변 주택가를 걸으며 산책 중인 현지인들에게 길과 버스편을 계속 물으면서 숙소로 갔습니다. 길을 많이 헤매 늦은 시간에 숙소에 도착했지만, 정말 뿌듯한 여행이었습니다.
사진
[마노아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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