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국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재밌는 여행이었습니다. 오늘은 사실상 비행 일정만 있는 날입니다. 반얀트리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조식을 먹고 객실에서 나갈 준비를 천천히 하다가 돈므앙 공항으로 갔습니다. 이어, 비행 후 인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그냥 헤어지기는 아쉬워서 그리웠던 김치찌개를 먹고 헤어졌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많은 것을 같이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워낙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이라 여행의 재미는 배가 되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도 좋은 곳으로 또 여행하자는 다짐을 했고, 그 날만을 기다리며 각자 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201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