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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관광지 3

유럽 여행 9일차 - 웨일즈의 콘위(Conwy)

콘위는 이 곳에 와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던 관광명소입니다. 콘위는 웨일즈의 도시입니다. 영국(United Kingdom)은 잉글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총 4개의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여행은 잉글랜드에서만 이루어졌다면 오늘은 웨일즈로 건너갔던 것이죠. 웨일즈와 이 곳 잉글랜드의 엣지힐대학교는 거리가 많이 멀지는 않았습니다. 버스 타고 2시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콘위에서 바다가 보였던 시내를 잠시 돌아다녀보기도 했고, 무엇보다 콘위 성(Conwy Castle)에 방문했던 것이 오늘의 여행을 성공으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콘위 성의 맵입니다. 우선 맵만봐도 웅장하고 멋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나요? ​ 처음 본 콘위 성의 모습입니다. 너무 멋있는 성이었어요. 감탄하..

유럽 여행 9일차 - 잉글랜드의 체스터(Chester)

오늘은 학교에서 25파운드의 비용을 지불하고 참가하게 한 체스터(Chester)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체스터에 왔을 때, 투어를 위해 지불한 25파운드가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주관적인 표현으로 비유를 하자면 '올드한 느낌이 드는 작은 리버풀', '영국의 명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분위기는 조금 다르지만, 리버풀과 같이 실내와 실외에 쇼핑센터가 정말 많았습니다. 투어에 같이 참여한 여학생에게 물어보았더니, 리버풀과는 분위기가 다르고 쇼핑을 많이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남자와 여자의 관점은 확실히 차이가 있나봅니다. 영국의 어느 곳을 가던지간에, 시계탑이 보입니다. ​ 건물 2층에서 찍은 거리 사진인데, 사람이 정말 많죠? 거리에서 어떤분이 버스킹도 하고있었습니다. 인형을..

유럽 여행 7일차 - 영국 촐리(Chorley)

오늘 렌트카를 타고 이 곳 엣지힐대학교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촐리(Chorley)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촐리는 지역명이에요. 사전조사를 할 때, 촐리에서 즐길거리가 은근히 많았는데 그 중 세 곳을 다녀왔답니다. 처음에 갔던 곳이 Botany Bay, 두 번째로 갔던 곳이 Yarrow Valley Country Park, 그리고 마지막으로 갔던 곳이 Astley Hall이라는 곳입니다. 음.. 처음 이 곳 Botany Bay를 갔을 때 보였던 것은 천(川)이었습니다. 천이 있고 그 위에 작은 배들이 고정되어있는데, 사람들이 그 배 안에서 살고 있는 모양이었어요. 배에서 산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배 위에 건조대가 있었고 옷이 마르도록 널어놓은 것을 보고 '사람이 살고 있나보다' 느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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