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소 빡빡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드리드의 명소를 돌아 볼 예정이었는데요! 루트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 마드리드 광장 - 레티로 공원 - 프라도 미술관이었습니다. 하지만 프라도 미술관은 못 가게 되었어요. 18시부터 무료입장이라 시간맞춰 갔는데,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줄 서서 기다리면 시간 다돼서 미술관 닫을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미술관은 앞으로 시간이 나면 다시 가기로 하였고, 내일 근교 도시 톨레도에 놀러가는 것에 대비하여 숙소에 일찍 들어갔습니다. 일단 아침으로는 호텔 조식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8.5유로정도 했는데, 뷔페식이어서 나쁘지 않았어요. 맛도 괜찮았답니다! 많이 먹어서 기분 좋았어요ㅎㅎ 아침을 먹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