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행의 여파로 오늘은 친구와 상의하여 어디 나가지 않고 숙소에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세비야로 떠나는 일정이 있기도 해서요! 그래서 숙소 옆 카르푸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았고, 또 밤에 숙소 옆의 공원에서 산책을 하여 가볍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았어요. 저렴하게 먹기위해 전자렌지 조리가 가능한 냉동식품을 몇개 사서 해먹어봤는데.. 완전 실패였습니다. 이 곳 냉동식품은 먹으면 안되는건가봐요ㅠㅠ 샀던 것중에 빵하고 우유가 제일맛있었어요. 공원 입구에 나와있는 표지판입니다. 공원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별로 한 것은 없지만 친구와 함께 해외에서 보내는 휴식이었기에 재밌는 하루였어요~ 다음 날부터 이 곳 바르셀로나에서 세비야로 넘어가는데, 세비야에서도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