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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4

유럽 여행 26일차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의 휴식

어제 여행의 여파로 오늘은 친구와 상의하여 어디 나가지 않고 숙소에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세비야로 떠나는 일정이 있기도 해서요! 그래서 숙소 옆 카르푸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았고, 또 밤에 숙소 옆의 공원에서 산책을 하여 가볍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았어요. 저렴하게 먹기위해 전자렌지 조리가 가능한 냉동식품을 몇개 사서 해먹어봤는데.. 완전 실패였습니다. 이 곳 냉동식품은 먹으면 안되는건가봐요ㅠㅠ 샀던 것중에 빵하고 우유가 제일맛있었어요. 공원 입구에 나와있는 표지판입니다. 공원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별로 한 것은 없지만 친구와 함께 해외에서 보내는 휴식이었기에 재밌는 하루였어요~ 다음 날부터 이 곳 바르셀로나에서 세비야로 넘어가는데, 세비야에서도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

유럽 여행 25일차 - 바르셀로나 여행 2일차

바르셀로나 여행으로 따지면 두 번째 여행을 했던 날인데요, 루트는 캄프누 - 사그라다 파밀리아 - 구엘공원 - 티비다보 입니다. 이 날 기대했던 목적지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티비다보였는데요!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바르셀로나에서 손꼽히는 유명한 관광지였기에 그랬고, 티비다보는 제가 야경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를 했습니다. 캄프 누는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페인 프로축구팀 중 유명한 팀인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입니다. 이 날로부터 이틀 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을 다녀왔었는데요, 먼저 단적으로 비교를 하자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투어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볼거리나 컨텐츠 등은 캄프누가 더 많았지만 사람들이 정말 너무 많아서 줄줄이 투어를 했으며 가이드가 아예 없고 질서를 잡아줘야 ..

유럽 여행 24일차 - 스페인을 느낄 수 있었던 바르셀로나

스페인 2일차이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여행을 다니기 시작한 첫날입니다. 첫날이지만 카사 밀라 - 카사 비트요 - 카탈루냐 광장 - 라 람블라 - 바르셀로네타 - 몬주이크 라는 조금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여행을 해오면서 느낀거지만, 제 여행 스타일은 몸이 힘들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무언가를 보자는 스타일인 것 같더라구요. 여행을 같이하기로 한 제 친구도 이런 면에서 저와 잘 맞는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가기로 한 몬주이크를 많이 기대했어요. 스페인에서 목금토일요일에 밤 9시마다 예쁜 분수쇼를 하거든요~ 이 일정에 대한 사진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아침 일찍 호텔에서 나와 지하철 역에 가는중입니다 지하철 역의 티켓 벤딩머신에서 T-10 이라는 티켓을 구매했는데요, 가격은 9.9..

유럽 여행 23일차 - 영국 올드 트래포드(Old Trafford), 스페인 입국

스페인에 오고나서 포스팅을 못하다가 이제서야 하게 되었어요. 영국에서의 마지막 날에는 EPL 프로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 방문하였고, 맨체스터 공항으로 이동해 스페인에 입국했지요. 올드트래포드에서의 시간은 정말 뜻깊었답니다. 축구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매주 축구를 챙겨볼 만큼 축구를 좋아하는데, 항상 TV에서만 보던 경기장을 둘러보고 가이드의 설명을 받아 너무 신기하고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투어하는 내내 다음엔 꼭 축구경기를 보러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엣지힐대학교에서 맨체스터까지 기차를 타고 갔었습니다. 1시간 반~두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기차에서 내리니 맨체스터 전체의 지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 기차에서 내리고, 또 버스를 타서 올드 트래포드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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