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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maid Cave는 이름 그대로 인어가 살 것만 같은 아름다운 동굴입니다. 직접 갔을 당시 파도가 강해서 동굴 안으로 들어가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을 때 가면 햇빛에 비친 바닷물과 동굴 풍경이 어우러져 장관이라고 하네요. 동굴 근처에만 다녀왔는데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버스를 이용했었어요.
사진
[Mermaid C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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