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런던을 여행하면서 느낀점이 또 한가지 있는데, '핸드폰을 구매할 때 왜 화질을 고려 안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런던의 야경이나 분위기를 사진으로 담고 싶었는데, 물론 사진으로는 담았지만, 현장에서 제가 본 모습을 오롯이 담지는 못했죠. 사진이 어떻게 그러겠냐마는, 그래도 화질이 조금이라도 더 좋았으면 했답니다. 음.. 런던에서 마지막 날은 사실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첫째날과 둘째날에 체력을 다 써버렸었는지 걷기가 힘들더라구요. 많이 피곤하기도 했구요. 어쨌든 이날 계획한 루트는 버킹엄궁전 - 세인트제임스파크 - 영국 대영박물관 - London Euston Station (돌아가는 기차) 였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아침식사 메뉴를 주문해 간단히 먹었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