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2박3일 런던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여행 출발일부터 5일이라는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하나하나 기억을 더듬어가며 제가 다녀왔던 여행이 어땠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 그보다 먼저 여행 소감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포스팅 제목을 '영국은 런던이다'라고 했는데, '런던에 가지 않으면 영국에 갔다는 말을 하면 안되겠구나'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재미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런던 여행이었던지라 기억을 떠올리며 작성하는 포스팅이라도 힘들지 않게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런던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기대되는 마음보다는 걱정되는 마음이 더욱 컸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근 런던에 여러 가지 테러부터 시작해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