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8일차부터 영국에서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20일차인 7월 19일 수요일의 대학교 수업 내용이 개인발표와 조별발표를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발표 준비를 해야 했답니다. 발표 주제는 '한국과 영국의 문화적 측면에서 차이점은 무엇인가', '대학교 수업을 통해 얻은 것은 무엇인가' 였습니다. 조원들과 함께 파워포인트 제작을 했고 발표할 대본도 구상했습니다. 한국에서 지금까지 워낙 많이 해오던 거였기 때문에,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답니다. 음.. 제가 발표했던 내용 중 흥미로운 점들을 알려드리고 이번 포스팅을 마치려 합니다. 영국과 한국의 '손님 초대하는' 문화 차이에 대해 말씀드릴건데요, 우리 한국에서는 어떤 행사나 파티에 초대를 받으면 그 초대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건 의무가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