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에서 25파운드의 비용을 지불하고 참가하게 한 체스터(Chester)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체스터에 왔을 때, 투어를 위해 지불한 25파운드가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주관적인 표현으로 비유를 하자면 '올드한 느낌이 드는 작은 리버풀', '영국의 명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분위기는 조금 다르지만, 리버풀과 같이 실내와 실외에 쇼핑센터가 정말 많았습니다. 투어에 같이 참여한 여학생에게 물어보았더니, 리버풀과는 분위기가 다르고 쇼핑을 많이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남자와 여자의 관점은 확실히 차이가 있나봅니다. 영국의 어느 곳을 가던지간에, 시계탑이 보입니다. 건물 2층에서 찍은 거리 사진인데, 사람이 정말 많죠? 거리에서 어떤분이 버스킹도 하고있었습니다. 인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