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Abroad/England

유럽 여행 9일차 - 잉글랜드의 체스터(Chester)

Robin Shin 2020. 12. 23. 17:25

 

 

  오늘은 학교에서 25파운드의 비용을 지불하고 참가하게 한 체스터(Chester)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체스터에 왔을 때, 투어를 위해 지불한 25파운드가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주관적인 표현으로 비유를 하자면 '올드한 느낌이 드는 작은 리버풀', '영국의 명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분위기는 조금 다르지만, 리버풀과 같이 실내와 실외에 쇼핑센터가 정말 많았습니다. 투어에 같이 참여한 여학생에게 물어보았더니, 리버풀과는 분위기가 다르고 쇼핑을 많이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남자와 여자의 관점은 확실히 차이가 있나봅니다.

 

 


영국의 어느 곳을 가던지간에, 시계탑이 보입니다.






건물 2층에서 찍은 거리 사진인데, 사람이 정말 많죠? 거리에서 어떤분이 버스킹도 하고있었습니다.

인형을 이용한 버스킹이었는데 재밌었어요!

 

 

사람이 인형 옷을 입고 드럼도 치고 노래도 부르는 버스킹이었는데, 거리에 있는 사람들 모두 즐거워했답니다.

모금을 하는 바구니가 옆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써져있는 글을 읽어보니 사람들을 웃기게 하고 신나게 하는게 좋아 버스킹을 시작했다네요.

 
















스케일이 남다른 보드게임들을 팔고 있었구요,




디즈니샵도 있었고,




축구 클럽 리버풀FC의 용품들을 파는 스토어도 있었답니다.


실내 쇼핑몰 모습이에요.

명품샵이 많았습니다.







 

게임CD와 영화CD를 파는 스토어입니다.


아침을 먹고오지 못하여 아점으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저렴하다고 해서 들어간 Poundbakery입니다.


저 빵들이 모두 1파운드(약 1300~1400원)라고 하니 정말 저렴하죠?




메뉴판을 보고

 

브런치 메뉴를 먹었습니다! 영국에서의 감자는 한국에서의 쌀과 같은 것 같아요.

Breakfast나 Brunch의 메뉴 구성은 어느 곳이나 대부분 저렇게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체스터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구경을 하다가 다음 목적지인 콘위로 이동하였습니다.

17.07.08 유럽 여행 9일차 - 웨일즈의 콘위(Conwy)

 

 

#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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