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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

유럽 여행 16일차 - 영국 런던, 꿈인가 생시인가

런던 2일차 포스팅에 접어들었습니다. 1일차 포스팅을 마치고 나니 다시 가고 싶어지는 런던이네요. 혼자 하는 해외여행이라고 따지면 저는 런던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혼자 하는 여행은 역시 장단점이 모두 있었습니다. 장점이라고 하면 일단 동행자가 없으니 동행자에게 맞추어줘야 하는 부분이 없어 편하다는 점이 있고, 내 여행에 집중할 수 있으니 여행다운 여행이 가능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외로움이죠. 밤에 혼자 자거나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없을 때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끼니도 대충 때우게 되는 경향도 있었구요. 개인적으로 단기여행은 홀로 여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장기여행은 누군가와 같이 여행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일차의 루트는 웨스트민스터..

유럽 여행 15일차 - 나홀로 런던 여행

나홀로 2박3일 런던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여행 출발일부터 5일이라는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하나하나 기억을 더듬어가며 제가 다녀왔던 여행이 어땠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 그보다 먼저 여행 소감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포스팅 제목을 '영국은 런던이다'라고 했는데, '런던에 가지 않으면 영국에 갔다는 말을 하면 안되겠구나'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재미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런던 여행이었던지라 기억을 떠올리며 작성하는 포스팅이라도 힘들지 않게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런던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기대되는 마음보다는 걱정되는 마음이 더욱 컸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근 런던에 여러 가지 테러부터 시작해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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