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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탄중아루 2

코타키나발루 여행 5일차 - 코타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4박 6일 일정 중 5일차지만, 오늘 밤에 공항으로 가 다음 날 한국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탄중아루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시내로 가 잠깐 시간을 보냈다가 반딧불이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코타에 있는 유명 호텔들 모두 조식은 깔끔하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특히 탄중아루 호텔 조식은 뭔가 한국인의 입맛에 더 맞춘 느낌이기도 합니다. 종류도 보다 많기도 했구요. 아침식사 후 객실로 들어가기 전 호텔을 좀 더 둘러봤습니다. 곧 이곳을 떠난다는 아쉬움에 사진을 계속 찍었었어요. 어제에 이어 날씨가 괜찮았습니다. 호텔 체크아웃 후 시내로 나가 돌아다닐 예정이었는데, 캐리어를 포함한 짐이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탄중아루 호텔은 체크아웃 이후에도 짐을 맡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차 - 꿈에 그리던 샹그릴라 탄중아루 호텔

오늘 메리어트호텔에서 맞는 아침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날씨가 이전까지와 비교해 꽤 좋았기 때문이에요. 메리어트 호텔 조식을 먹는것으로 4일차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마고몰에 한 번 더 갔다가 샹그릴라 탄중아루 호텔에서서 호캉스를 즐길 예정입니다. 오늘 아침 식사는 어제처럼 호텔 조식을 먹었습니다. 조식 메뉴들이 역시 깔끔했어요. 무엇보다 바로 앞에 펼쳐진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했던지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식사 후 외출 준비를 했고, 샹그릴라 탄중아루 호텔로 향했습니다. 짐을 맡기고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짐을 맡기는 과정에서 정말 놀랐던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짐의 수입니다. 저처럼 짐을 먼저 맡겨 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두 번째는 한국인의 수입니다.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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