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 곳 엣지힐대학교에서 수업을 시작하는데, 그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전야제(?)인듯한 바베큐파티도 열렸답니다. 오늘은 학교 밖으로 나가질 않았어요! 그냥 오티듣고, 쉬고, 먹고, 학교 체육관에서 운동하고.. 그게 끝입니당.. 사진 한번 봐주시겠어요? 아침 10시부터 진행되었던 오리엔테이션입니다. 진행자분이 이 곳 문화나 규칙, 학교생활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해 주셨답니다. 강연을 정말 위트있게 잘하시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진행자분을 도와드렸던 이 곳 학교 학생 친구들이 여럿 있었어요. 그 중 Hana라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가 제가 여기 학교에 처음 들어왔을 때 많은 걸 알려주고 기숙사도 안내해준 친구거든요! 정말 알아듣기 힘든 발음과 억양때문에 못알아듣고 당황하며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