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Abroad/Spain

유럽 여행 33일차 - 스페인 톨레도(Toledo)

Robin Shin 2020. 12. 27. 00:56

  오늘은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소도시이자, 마드리드 근교 도시인 톨레도에 다녀왔어요. 저번에 세비야 근교도시인 카디즈를 갔던 기억이 매우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 그랬는지 톨레도 여행도 많은 기대를 했었답니다.
  톨레도 여행은 이러한 저의 기대를 100%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실망할 요소라고는 하나도 찾아보지 못했던 여행이었어요. 특히 뷰 포인트에서 바라본 톨레도 풍경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톨레도는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분위기는 다른 지역들은 물론 마드리드와도 많이 달랐는데요! 중세시대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사진을 보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점심으로 먹었던 메뉴들! 성공했습니다 오늘은!!!!

 

 

친구랑 길거리 아이스크림도 먹어줬어요~

 

 

이 곳이 톨레도 대성당인데요~ 친구와 스페인 성당은 이제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많이 가봤기 때문이에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톨레도 시티투어 기차모양 버스입니다.

디자인이 예쁘죠? 한사람당 5.5유로로, 생각보다 비싸진 않았습니다.

 

 

투어버스가 잠시 들려줬던 뷰포인트입니다.

만약 투어버스를 안타서 이 뷰를 못봤다면 톨레도 여행의 감동은 절반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투어버스 타길 정말 잘했어요.

 


  톨레도 사진들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톨레도만이 풍기고 있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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