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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g Abroad 71

태국 여행 3일차 - 후아힌(Huahin)으로의 이동, 인상 깊었던 노보텔 호텔과 야시장

수완나품 공항에서 멀리 떨어진 후아힌으로 여행 루트를 정했던 이유는 맘에 들었던 관광 명소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야시장 분위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후아힌에 있는 야시장이 유명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루트는 골든 제이드 수완나품 숙소 - 후아힌 노보텔 호텔 - 시카다(cicada) 야시장 - 후아힌 야시장 - 노보텔 호텔로 결정했습니다. 후아힌으로 이동하기 위해 중형 버스를 예약했습니다. 나름 가성비를 생각한 결과, 버스가 합리적이었습니다. 숙소에서 다시 수완나품 공항으로 이동한 후 버스를 탔습니다. 후아힌까지의 이동 시간은 약 4~5시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조금은 힘들었지만,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동했습니다. 노보텔 호텔로 도착하니,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

태국 여행 2일차 - 푸켓 섬투어(라차섬) 액티비티, 수완나품 공항으로 이동

오늘은 친구와 푸켓 근처에 있는 섬인 라차섬에서 스노클링이 포함된 액티비티를 하는 날입니다. 이후 Patong 해변 근처에서 놀다가 수완나품 공항에 다시 가서 후발대 친구와 합류 할 예정입니다. 이에 오늘 여행 루트는 Millenium Resort Patong 숙소 - 라차섬 투어 - Patong Jungceylon 쇼핑센터 - 마사지샵 - 푸켓 공항 - 수완나품 공항 - 골든 제이드 수완나품 숙소입니다. 라차섬은 액티비티를 위한 섬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섬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차섬에 도착하기 전 물고기를 보기 좋은 스팟으로 가서 스노클링을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섬에 도착하면 예쁜 해변을 볼 수 있죠. 섬에서 직접 준비한 식사를 할 수 있고, 해변에서 놀 수도 있습니다. ..

태국 여행 1일차 - 태국 푸켓으로의 출국, Fantasea 즐기기

오늘부터 4박 5일간 태국 여행을 떠납니다. 직장인 친구들끼리 직장 생활로 지쳐갈 때 쯤 가는 여행이라 힐링 여행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걸 찾아 돌아다니고, 먹고, 무엇인가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와 친구들이라 일정 계획을 꽤나 빡빡하게 세웠습니다. 저를 포함해 세 명의 친구들끼리 하는 여행인데, 한 명은 둘째 날 밤에 합류하기로 해 첫날엔 둘이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여행 루트는 인천 공항 - 돈므앙 공항 - 푸켓 공항 - Fantasea 테마파크 - Patong 해변 - Millennium Resort Patong 숙소입니다. 항공 일정에 맞춰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비행 거리가 짧지는 않기 때문에 여행 전 친구와 마지막 한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식사 후 비행기를 타고 돈므앙 공항을 갔..

코타키나발루 여행 6일차 - 한국으로의 귀국

샹그릴라 탄중아루 호텔에서 공항으로 출발한 후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 식사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공항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카페를 갔고, 귀국 비행기를 탔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그리웠던 한식을 먹었답니다! 그리웠던 한식을 먹고있으니 행복한 기분도 들었지만, 지난 여행에 대한 아쉬움도 같이 느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가고 싶은 여행지예요.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놀고 먹는 것에 대한 금전적 부담이 덜하지만, 여행 퀄리티는 절대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상 행복했던 코타키나발루 여행이었습니다!! #2019.09.24

코타키나발루 여행 5일차 - 코타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4박 6일 일정 중 5일차지만, 오늘 밤에 공항으로 가 다음 날 한국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탄중아루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시내로 가 잠깐 시간을 보냈다가 반딧불이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코타에 있는 유명 호텔들 모두 조식은 깔끔하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특히 탄중아루 호텔 조식은 뭔가 한국인의 입맛에 더 맞춘 느낌이기도 합니다. 종류도 보다 많기도 했구요. 아침식사 후 객실로 들어가기 전 호텔을 좀 더 둘러봤습니다. 곧 이곳을 떠난다는 아쉬움에 사진을 계속 찍었었어요. 어제에 이어 날씨가 괜찮았습니다. 호텔 체크아웃 후 시내로 나가 돌아다닐 예정이었는데, 캐리어를 포함한 짐이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탄중아루 호텔은 체크아웃 이후에도 짐을 맡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차 - 꿈에 그리던 샹그릴라 탄중아루 호텔

오늘 메리어트호텔에서 맞는 아침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날씨가 이전까지와 비교해 꽤 좋았기 때문이에요. 메리어트 호텔 조식을 먹는것으로 4일차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마고몰에 한 번 더 갔다가 샹그릴라 탄중아루 호텔에서서 호캉스를 즐길 예정입니다. 오늘 아침 식사는 어제처럼 호텔 조식을 먹었습니다. 조식 메뉴들이 역시 깔끔했어요. 무엇보다 바로 앞에 펼쳐진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했던지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식사 후 외출 준비를 했고, 샹그릴라 탄중아루 호텔로 향했습니다. 짐을 맡기고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짐을 맡기는 과정에서 정말 놀랐던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짐의 수입니다. 저처럼 짐을 먼저 맡겨 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두 번째는 한국인의 수입니다.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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